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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“이재용, 독립성 보장” 삼성 준법감시위 구성

      [앵커]삼성그룹이 외부에 준법감시위원회를 설치해 계열사들의 위법 행위 감시에 나섭니다.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내부 비위 사건의 재발을 막겠다는 겁니다. 김혜영 기자입니다.[기자]삼성이 내부 비위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준법감시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. 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지형 전 대법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직접 위원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겠다는 답변을 듣고 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.[인터뷰] 김지형/삼성 준법감시위원장 “이재용 부회장 하고는 제가 직접 ..

      산업·IT2020-01-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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